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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19】[인터뷰②] 송일국 “‘신불사’ 겉모습에만...

[인터뷰②] 송일국 “‘신불사’ 겉모습에만 연연, 연극 후배들 보며 반성”
"대한 민국 만세 배우 된다고 할까 걱정"
기사입력 2017.08.19 11:30:03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송일국은 연극, 영화, 드라마 작품에 임할 때 최선을 다하려고 한다. 그는 “컨디션에 따라 상황이 조금 바뀔 수는 있겠지만 기본적으로 열심히 하려는 자세는 똑같다. 연극이라서, 드라마라서, 열심히 해야겠다, 대충해야겠다 이런 생각은 절대 없다”며 연기에 대해서는 누구보다도 진지함을 밝혔다.

“연극 ‘나는 너다’를 할 때 정말 열심히 해야겠다는 걸 많이 느꼈어요. 사실 ‘나는 너다’ 전작이 드라마 ‘신이라 불리운 사나이’였어요. 당시에는 연기도 못하면서 보이는 것에만 열중했어요. 하루 종일 운동하고 최고의 헤어, 의상팀과 함께 일했어요. 내면연기는 온데간데없고 보이는 것에만 열중했었죠. 다음 작품이 ‘나는 너다’였는데 대사 하나로 며칠을 고민하는 후배들을 보면서 반성을 많이 했어요. 사실 연기해서 번 수입만으로 생활이 되는 배우가 얼마 안되잖아요. 수많은 배우들이 생활고에 시달리고 있는 걸 아니까. 늘 감사하고 있어요.”

배우 송일국의 탄생이 탄탄대로였던 건 아니다.
1998년 MBC 27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한 송일국이 본격적으로 이름을 알린 ‘주몽’은 2006년 작품이다. 탤런트 데뷔 전 송일국은 어머니이자 선배 배우인 김을동의 매니저를 하기도 했다.
당시 ‘용의 눈물’ 촬영장에서 만난 유동근의 권유로 배우 데뷔를 하게 됐다.

“저는 원래 배우는 손톱만큼도 꿈꾸지 않았어요. 사실 미대를 가고 싶었어요. 인생이 코미디인게 미대 입시를 실패하고나니 무대미술을 전공해보라는 말을 들었어요. 그래서 연극영화과에 입학하게 됐어요. 근데 연극영화과에 무대미술 커리큘럼이 있겠어요? 결국 12년만에 겨우겨우 졸업장을 땄죠. 하하. 이제는 이름을 알린 배우가 된다는 게 정말 힘들어졌어요. 우리 아이들(대한 민국 만세)이 배우가 된다고 할까봐 걱정이에요.”

학창시절 부모님의 속을 많이 썩였다고 자평한 송일국은 지금 한 가정의 든든한 가장이 돼있다. 그는 “부부는 신뢰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사랑도 노력이라고 생각하고. 원래 그런 사람 아닌데 표현하려고 노력을 많이 한다”고 밝혔다.

“탄탄한 가정생활이 연기하거나 직업적으로 도움이 되는 것 같아요. 누구는 그렇게 얘기하시는 분들도 있죠. 굴곡이 있어야 연기적으로 잘 표현할 수 있다고. 제 얼굴에 기름이 꼈다고요. 그늘이 있어야 매력이 있는데 단점이라면 단점이겠지만 저에게 가정생활은 연기를 하는 힘의 근원이에요.” (인터뷰③에서 계속)

shinye@mk.co.kr
http://star.mk.co.kr/new/view.ph ... =2017&no=5561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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